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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작심하듯 글 읽어내려가다....갑작스레 삭발

기사입력 : 2019.09.1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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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이 이날 삭발을 감행하고 있다 / 출처 NEWSIS


[로이슈 노지훈 기자] 10일 ‘이언주’ 의원이 국회 앞에서 삭발을 감행해 커다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이언주’ 의원은 국회에서 최근 문 대통령이 조국 법무장관을 임명한 것과 관련해 반대하는 차원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이날 ‘이언주’ 의원은 검은 의상을 입고 등장해 기자들 앞에서 현 정부를 비판하는 어조의 글을 읽어 내려갔다.

이후 곧바로 자리에 앉아 삭발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주위를 놀래키기도 했다.

일단 수분이 지난 지 이 의원은 짧은 머리를 한 채 눈물을 흘리며 곧바로 자리를 이동하기도 했다.

특히 갑작스레 이런 모습이 대중들의 놀라움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음은 이언주 의원의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이번 조국 사태로 문 정권을 뒷받침한 86운동권의 민낯이 드러났다. 조국과 그 주변세력 보면서 그 운동권세력이 이제는 괴물이 되어버렸음을 목격하고 있다. 그들은 시대착오적 수구세력이자 국가파괴세력이다. 민주화의 훈장을 앞세워 사회주의체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나와 다르면 부수고 망가뜨리는 파시즘 독재를 행하고 있다. 과거 보수 세력을 기득권 세력으로 몰아붙이며 민주화와 적폐청산을 얘기했지만 결국 그들로부터 권력을 빼앗아 새로운 기득권 세력이 됐을 뿐이다. 세력과 기득권 청산 말했지만 새로운 기득권 됐을 뿐이다. 그들의 수사와 위선에 완전히 속아 넘어간 것이다. 자본주의를 비판하며 자본주의의 단물을 온갖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빨아먹는 추악한 위선자들이 돼버렸다. 평등과 공정을 외치면서 국민들로부터 성공의 사다리를 빼앗았고 자신들과 그 가족은 치열한 경쟁을 건너뛰고 특권과 반칙을 통해 구름 위에 올라가 있었다.

자기편이면 보편적 양심과 윤리조차 저버린 채 맹목적으로 편드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은 탄식했고 정의를 내세우는 정당은 국회 뱃지를 위해서 정의를 짓밟는 추태를 보였다. 이들이 말한 공정과 정의는 알고보니 그들만을 위한 공정과 정의였고, 이제 그들은 청산해야할 새로운 적폐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그 집권 운동권 세력의 무능과 탐욕 시대착오적 정책들로 인해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 공정과 정의 양심과 도덕 준법정신은 땅에 떨어졌고 엉터리 경제 정책으로 양극화는 오히려 더 심해져서 우리 국민들은 도탄에 빠져있다. 시대착오적인 반외세 반미 반일 풍조에 세계 속에 고립됐고, 북한한테 조차 무시당하면서 우리나라 국격은 추락하고 있는 중이다.

국민들은 문재인정권이 사법개혁 검찰개혁 떠들 때 화려한 수사에 속았다. 그런데 살아있는 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 진정한 사법개혁 검찰개혁 아닌가. 그들이 청와대 여당 지지세력 떼를 지어서 검찰 압박하는 것을 보면서 알고보니 그들이 말한 권력이란 권력을 잡고 유지하기 위해서 사법부나 검찰을 길들이는 핑계에 불과했음을 우리는 깨닫고 있다. 온갖 추악한 범죄에 둘러싼 범죄자가 적임자라니 국민을 개돼지로 보지 않으면 이럴 수 없다. 누가 누구를 개혁한다는 것인가. 우리 국민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

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한다. 첫째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즉각 철회하고 대국민 사과하라. 둘째 이번사태 책임을 물어 청와대 인사 민정라인을 교체하고. 셋째 더이상 검찰 수사 개입하지말고, 이 이 사건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보장하라. 역사적으로 권력이 국민과 대결해서 무사한적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민심을 계속 무시한다면 국민 분노는 정권 퇴진 운동으로 연결될 것임을 경고한다. 국민 여러분께 호소한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국민여러분께서 함께 투쟁해주십시오. 정의를 짓밟고 독재의 길을 가는 문재인 정권을 여러분께서 함께 막아주십시오.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자하는 모든 세력들은 힘을 합해서 나라를 바로세우는데 동참해달라.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이 함께 투쟁위원회를 만들 것을 제안한다. 저도 밀알이 되겠다. 이제 우리는 앞으로 전진할 것이다. 과거가 아니라 미래로 나갈 것이다. 국민 함께 싸워달라. 우리 함께 만들어줄거라고 확신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나라를 물려줄 수는 없지 않나.




노지훈 로이슈(lawissue) 기자 news@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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