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은 우리 사회에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했다.
신애재활원은 1951년 설립된 지체․지적 장애인 재활 및 생활시설이다.
△자립능력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능력 △직업능력 향상지원 등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54명의 재활원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28명의 직업재활원생들이 사회진출을 향한 희망의 내일을 꿈꾸며 직업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김 청장은 원장으로부터 시설운영과 활동사항을 듣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장애인 분들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장애인들이 편견과 차별 속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부산경찰이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사랑 나눔 기금’을 재원으로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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