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주현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 정진수)와 (재)화우공익재단(이사장 박영립)의 구성원들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동참하고자 4월 27일(토), 잠실 생태화 공원에서 ‘화우 가족과 함께하는 푸르른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연계하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인 무궁화 묘목 300그루를 잠실 생태화 공원 부지에 심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서울환경연합은 1993년에 창립되어 생명, 평화, 생태, 참여의 가치를 향해 풀뿌리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NGO(비영리시민단체)이다.

가족을 동반할 수 있었던 본 행사에서는 약 60여명의 인원들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와 함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정에게 해바라기, 나팔꽃 등의 씨앗이 들어있는 연필을 기념품으로 마련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화우 구성원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동반할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며 “우리 아이들이 미세먼지 없는 세상에서 살게 해주고 싶고, 좋은 법률 서비스뿐만 아니라 환경운동에도 앞장서는 화우의 일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우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미세먼지 저감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향후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은 이외에도 매년 겨울 연탄 봉사와 노숙인들을 위한 달팽이 음악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법을 만드는 교실법 대회,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문제 제기 및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공익세미나 등 다양한 공익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