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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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려운 이웃 격려하는 시간을 가져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지역자활센터와 태안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 태안군장애인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 시설 3곳을 찾아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태안군 공직자들도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직자 72명과 취약가정 72가구를 1대 1로 연결하는 ‘1공무원 1보살핌가구 결연 위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각 읍면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안부를 전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웃과 함께 하는 추석 분위기 확립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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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평택시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기관 내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대국민 온라인 심사와 평택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8건(우수 2건, 장려 6건)의 우수 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수상에는 우수상을 받은 ‘운전면허 갱신 원스톱 처리’, ‘삼성 반도체 전력 위기 해소’ 등 시민 불편 최소화와 지역 현안 해결 성과 사례를 포함,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정책 추진 사례들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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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익산시는 ㈜제이앤엘테크, ㈜파마식스, ㈜메이크띵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익산 제3·4산업단지 2만 5,765㎡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31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11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제이앤엘테크는 1997년에 설립된 축전지 제조업 강소기업이다.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성장해 왔으며, 연료전지분리판과 플라즈마코팅업을 영위하고 있다. ㈜제이앤엘테크는 2018년부터 제3일반산단에 익산공장을 가동해 지금까지 250억 원을 투자하고 51명을 고용했다. 이번 협약으로 5,450㎡ 부지에 증설이 완료되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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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호우피해지역 주민에게 재난지원금 선지급
전주시는 전주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추석 명절 전 총 1억6000만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신속히 지원하라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해 관련 예비비를 확보하고,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선지급 대상은 상공인(300만 원)과 주택 침수 피해 주민(350만 원)이며, 농작물 피해 농가는 향후 국·도비가 확보되는 대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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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군산시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 정부의 국정 기조와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맞춘 핵심 정책과 중점 추진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산시는 정부 핵심과제와 발맞춘 전략적 사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군산시는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를 목표로 ▲RE100 산업단지 기반 조성 ▲지역순환경제 구축 ▲미래산업 구조 개편 등을 추진하며 도시의 기초 체력을 다지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왔다. 이제 군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준비된 도시에서 실행하는 도시’로 전환해, 시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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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장수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확정된 경계를 안내하며 의견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수군과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사전에 실시한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경계 결정 사항과 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구는 장수읍 두산지구(두산마을), 장계면 장계2지구(신동마을), 금덕지구(호덕·위동·침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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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준공식 개최
완주군이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인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준공식을 개최한다.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만경강의 시작인 발원샘의 의미와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공원에는 ▲웰컴-밤샘라운지(주차장, 화장실, 야외무대 등) ▲황토(습식)포장 탐방로(1.2km) ▲숲속 놀이터와 꽃밭 ▲전통정자 쉼터 등이 조성됐다. 완주군은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면서 휴식과 탐방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생태공원 조성에 주력했다.준공식은 만경강 발원샘 생태공원 웰컴-밤샘라운지에서 열리며,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의원, 주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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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명절맞이 귀성객 환영 행사 개최
익산시는 익산역에서 귀성객 환영행사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시민화합대축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전북농협, 익산도시관리공단, 익산시애향본부, 바르게살기운동익산시협의회, 익산시새마을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귀성객들에게 넉넉한 한가위의 정을 담은 가래떡과 음료를 전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이리·익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한 달간 열리는 시민화합대축전을 안내했다.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출시와 연계한 홍보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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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화순 유치 결의대회' 개최
화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화순 유치 결의대회’를 열고,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화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6개 군을 선정해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주민 모두에게 매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이다.결의대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군의원 10명이 참석해 피켓을 들고 화순군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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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0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광양시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먼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라”며 “부서별 조치 의무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특히 안전 관련 부서는 사전 점검을 강화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선조치·후보고 체계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이어 광양항 동측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유사 사고의 재발 방지, 시민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에 공문을 발송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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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환영 행사 개최
목포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목포역에서 귀성객 환영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목포시 공직자와 김원이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 목포시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참석자들은 오는 26일까지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주제로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31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국제수묵비엔날레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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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5년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곡성군은 ‘2025년 제3회 곡성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이 주관하는 청년 요리대회와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경연이 동시에 열린 첫 공동 무대로, 지역과 교육이 협력해 세대가 어우러진 상생의 장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전라남도교육지원청 김대중 교육감 및 곡성군의회 강덕구 의장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교직원, 학부모, 스타셰프와 명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청년 참가자들은 곡성 특산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우수작이 가려졌다. 요리 분야는 10개 팀이 60분간 조리와 플레이팅 실력을 겨뤘다. 심사 결과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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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개최
함평군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날 오전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군의원을 비롯한 함평군 공직자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참여자들은 민생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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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호 둘레길' 전면 개통
나주시가 ‘나주호 둘레길’을 오는 10월 17일 전면 개통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일부 구간만 임시 개방했던 ‘나주호 둘레길’을 전면 개통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를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7월 부분 개방에 이어 안전 보완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친 이번 개통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힐링 걷기 코스가 완성됐다.시는 지난 7월 11일 한전 KPS 연수원~녹야원 2.8km(1구간),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2구간) 총 6.4km를 우선 개방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전 점검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쳤다.이번 개통으로 나머지 구간까지 총 8km 전 구간이 시민들에게 열린다.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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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라남도 생명사랑 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나주시가 시민과 기관이 함께한 생명사랑 캠페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달 30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및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 ‘2025년 생명사랑 챌린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자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나주시보건소는 관내 11개 유관기관(소방, 경찰 등)과 시민 103명과 함께 생명 사랑 로고송 ‘포기하지마’에 맞춰 희망의 하트 풍선을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하는 영상을 제작해 호응을 얻었다.특히 영상 속 흰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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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년센터 '2025 진천군 청년 서포터즈 1기 기자단' 위촉식 개최
진천군청년센터는 ‘2025 진천군 청년 서포터즈 1기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기자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 5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며 청년들의 시선에서 진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자단은 청년 홍보 캠페인, 인터뷰, 현장 취재, 사회 이슈 보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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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가을꽃 향연으로 풍성한 볼거리 선사
진천군이 올여름부터 정성껏 가꿔온 가을꽃들이 도심 곳곳에 만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군은 지난 8월 1일부터 백곡천 일원 약 30,000㎡, 충북혁신도시 두촌리 일원 약 23,000㎡ 부지에 코스모스 종자를 파종했다.이와 더불어 백곡천 일원에 국화 꽃탑을 설치하고 칸나 2천본, 그라스 600본 등을 심어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다채로운 가을꽃 풍경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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