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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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가 3.3㎡당 1600만원선 돌파…가격경쟁력 갖춘 단지는?
수도권 전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가 가파른 가운데, 올해 신규분양단지들의 평균분양가도 사상 처음으로 1,600만원을 넘어서며 수도권 내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규분양단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분양된 신규분양단지들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603만원으로 2015년 이후 5년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사상 처음으로 1,600만원을 돌파했다.연도별 수도권 평균분양가를 살펴보면 2015년 1,125만원으로 전년(1,200만원) 보다 평균 분양가가 낮아진 이후 5년 만에 42.49%의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한 것.특히 인천 연수구의 경우 올해 평균분양가는 2,262만원으로 지난해 1,646만원 대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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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포항’, 뜨거운 호응 속 1순위 청약 나서
지난주부터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힐스테이트 포항’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견본주택을 공개하며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상황에서 철저한 준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관람환경을 만든 것이다. 지난달 27일 ‘힐스테이트 포항’은 견본주택의 본격적인 오픈을 앞두고 ‘힐스테이트 포항 쌍방향 소통 쇼’를 진행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의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힐스테이트 포항’의 견본주택을 함께 살펴보고 수요자들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실시간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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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리뉴얼된 ‘e편한세상’…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 공개
대림산업이 10일 전면 업그레이드된 ‘e편한세상’의 주거 철학과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 경험 공간 ‘드림하우스’를 새롭게 공개했다. 부산에서의 첫 프리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서울 오픈에 이르기까지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림산업의 대표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로, 지난 20여년간 변함없이 주거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해 왔다. 이후 지난 6월 e편한세상은 기본적인 가치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주거 문화를 선보이고자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For Excellent Life’, 즉,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로 거듭났다. e편한세상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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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도급대금 전액 현금지급…협력사 재무개선 지원
현대건설은 국내 하도급 공사를 수행하고 있는 600여개 모든 협력사들에게 공사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협력사가 공사 초기에 원활하게 자금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선급금 보증 수수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공사를 수행하고 있거나 향후 계약을 체결하는 협력사 모두에게 하도급대금을 세금계산서 발행일로부터 10일내 현금으로 지급하며, 이번 유동성 지원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 재무상태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통해 협력사의 거래처까지 자금 확보의 토대를 마련해 코로나19여파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아래 현대건설과 함께 상생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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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10월 서울지역 빌라 거래 “전·월세 줄고 매매 상승”
서울에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는 줄고 매매 거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국토부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0년 10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5,762건으로 전달 대비 8.4%(1,449건) 감소한 반면 매매 거래는 5,326건으로 전월 대비 11.1%(530건)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전·월세 거래는 서울 25개구 중 22개구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강북구와 서대문구가 각각 23.5%(110건), 21.3%(105건)으로 20% 이상 큰 낙폭을 기록했고, 이외에 마포구·서초구·도봉구·영등포구·은평구·동대문구 등도 13% 이상 감소했다. 면적별로 보면 원룸보다는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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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양시장 ‘활활’…탑티어 브랜드 막차 타볼까?
2020년 분양시장 마감이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선호도 높은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한 주요 건설사들이 연말 막바지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역대급 청약기록이 쏟아지면서 분양시장이 호황을 맞은데다, 내년 설 연휴가 2월 초부터 시작되는 만큼 연내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는 것이 전체 분양일정을 고려할 때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12월 중 분양이 예정된 아파트 물량은 역대급이다. 부동산114 · 닥터아파트 등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분양시장에 나올 전국 아파트(주상복합·공공분양 포함, 오피스텔·공공임대 제외) 공급물량은 7만7200여 가구로 잠정 집계됐다. 실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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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찬양론…‘헌집’ 많은 지역, 분양소식 ‘쫑긋’
부동산 시장에 각종 규제가 넘쳐나지만 ‘새 아파트 찬양론’은 쉽게 꺾일 줄 모른다. 주택시장이 실수요자로 재편되면서 새 아파트 거주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적고 수요는 늘어 집값도 신축을 중심으로 집값이 빠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새 아파트는 효율적인 평면, 과거보다 넓어진 실사용 면적, 다양한 커뮤니티 및 시스템, 주차공간 등 주거환경의 질을 높여줘 실수요자들을 유인하고 있다. 또 실수요가 아니면 거래가 어려운 환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새 아파트 가격 상승은 실수요의 힘이라 할 수 있다.이 같은 흐름으로 새 아파트가 입주하면서 동네 집값 상승을 이끄는 리딩 단지가 물갈이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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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주거형 오피스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15일 청약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15일에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은 중구 선화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82실 규모며, 아파트(998가구)와 함께 조성돼 총 1080가구의 대단지를 이룬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4년 7월이다.이번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오피스텔은 중소형 타입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으로 선보여 실수요에 최적화된 설계로 공급된다.먼저 4베이에 3룸,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며, 드레스룸과 복도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함께 선보인다. 현관문 앞에 전용 세대창고가 있어 계절용품 등 부피가 큰 물건을 안전하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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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금, 내년까지 50조원…똘똘한 투자처 ‘수익형 부동산’
내년까지 약 50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리게 되면서 상당량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릴 것이라는 의견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부동산개발 정보업체 지존 조사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한 사업지구는 전국 34곳, 총 1,948만7,915㎡ 규모로 토지보상금 추정액은 6조2,38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이중 수도권이약 5조원에 달하는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 토지 보상 사업지구는 대부분이 공공주택지구로 구리갈매역세권을 비롯해 김포고촌2, 남양주 진접2, 부천원종 등 총 9곳이다. 이 밖에 인천 계약 효성지구 등 도시개발사업, 김포 학운5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등도 토지 보상을 마쳤다.여기에 향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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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5㎡ 초과 분양 1만6190가구…7년 만에 최저치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 해(1월부터 11월까지) 85㎡ 초과 분양물량은 1만6190가구에 불과했다. 2014년 3만3033가구 이후 7년만에 최저치다. 85㎡ 초과 분양물량은 매년 줄었으며 작년 1만9187가구로 다소 늘었지만 올해 들어 다시 줄었다.또 정부의 초강도 규제에도 서울 대형 아파트 가격은 1년 만에 평균 2억5000만원 가깝게 뛰었고, 평균 매매가격도 21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 초과) 평균 매매가격은 21억777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처음으로 2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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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외지인 거래 급증…신규 분양단지 ‘주목’
임대차 3법 시행 이후 전셋값과 집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면서 지방 중소도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지방 중소도시 거래량은 지난 8월 1만3234건에서 계속 증가해 11월에는 1만9756건으로 늘었다. 특히 외지인 매입량이 눈에 띈다. 지방 중소도시 중에서도 충청권 아파트가 외지인 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1~10월 기준 충남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9790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 5717건에 비해 1.7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비중을 보더라도 작년 27.8%에서 올해 31.3%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충북의 외지인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7779건으로, 작년 3275건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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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9일 2순위 청약 실시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가는 물론 매매가도 덩달아 오르면서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반도건설의 ‘양평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이 단지는 양평 다문지구 내 첫 아파트인 데다 비규제 단지로 대출을 비롯해 청약, 전매가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1000만원 초반대의 착한 분양가에 양평 최초의 헬스케어서비스 U-라이브센터 및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등 반도유보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수도권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25만원으로 사상 첫 2000만원 선을 돌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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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472가구 1월 분양
대림산업은 내년 1월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에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가평 최초의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역시 최초로 적용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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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향동지구 지식산업센터에 최신 PC공법 적용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고양 향동지구에 총 공사비가 약 2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를 최신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공법으로 건설한다. 한화건설이 건설하는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 5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4층, 연면적 약 19만2000여㎡에 달하는 대규모 물류형 지식산업센터다. PC공법이 적용된 단일 건물 지식산업센터로는 국내 최대급의 규모다. PC공법은 기둥을 비롯해 보, 벽체, 슬라브 등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에서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품질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선진국형 모듈러 공법이다.한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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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정기 임원인사 실시…부사장 등 12명 승진
삼성엔지니어링이 9일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부사장 1명, 전무 4명, 상무 7명 등 총 12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영업, 사업관리, 설계, 조달, 공사,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기술 전문성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는 동시에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군을 확대해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과 회사의 미래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부사장 ▲남궁홍◆전무▲강규연 ▲송기활 ▲진병수 ▲한상덕◆상무▲김관국 ▲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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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 실시
삼성중공업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비상경영 상황에서 이뤄진 만큼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배진한 경영지원실장) ▲전무 2명(강영규 ENI Coral PD, 안평근 생산1담당) ▲상무 3명(김현조, 선인규, 안영규) 등 총 6명의 인사를 실시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위기 극복과 경영 정상화에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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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아동·청소년시설 개선
LG하우시스가 전국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인테리어 자재를 지원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LG하우시스는 8일 경기도 광명시 ‘다솜지역아동센터’에서 ‘2020 행복한 공간 만들기 완공식’을 가졌다.LG하우시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내 돌봄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점과 대부분의 시설이 재정적 부담으로 노후된 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지원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개보수 공사의 시급성 및 노후화 상태를 고려해 경기도 1곳, 충청도 3곳, 경상도 3곳, 전라도 4곳 등 전국의 총 11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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