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의회는 1일 양평에서 도의회와 시·군의회 입법지원 담당자 및 정책지원관 30여 명이 참여한 ‘2026년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입법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자치법규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제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법에 대한 이해와 지방의회법 입법 동향, 자치법규 입안 실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들었다.
실무자 사이의 경험 교환도 이뤄졌다. 각 의회에서 처리한 자치법규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면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살폈다.
교육 일정은 2일까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실제 자치법규 입안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쟁점과 주요 검토사항을 다룬다.
경기도의회는 시·군의회와 입법지원 분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관련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법제처와 연계한 법제교육을 진행하는 등 자치입법과 관련한 실무교육도 이어왔다.
이번 교류는 개별 의회가 축적한 입법지원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실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사례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자치법규 입안 과정에서 발생하는 쟁점을 함께 살펴보면서 의회 간 업무 연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법제과장은 자치입법 기능이 확대되는 과정에서 입법지원 업무에도 보다 전문적인 실무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며, 각 의회가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입법지원 역량을 함께 높여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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