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29일까지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인천형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아카데미는 상·하반기 각각 12시간씩 총 2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하반기 교육은 교육철학의 전환을 비롯해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리터러시, 기후위기 시대의 민주주의, 학교 민주주의, 일상 속 민주주의와 평화학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사들이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수업과 학교생활에 연결할 수 있도록 강연과 워크숍도 병행했다. 디지털 환경에서 요구되는 시민의 역할부터 기후위기와 민주주의의 관계까지 다양한 교육과제를 살펴보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다.
학생의 시민적 참여를 교육과 연결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청소년 주권자’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의 참여와 학교교육의 접점을 살펴봤으며, 참가 교사들은 학교에서 경험하는 민주주의 관련 과제를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12시간의 연수를 통해 학교민주시민교육의 기본 방향을 다룬 데 이어 하반기에는 디지털 시민성부터 평화까지 교육 주제를 넓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사들이 시대적 교육과제를 실제 학교생활과 수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교사의 전문성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관련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의 참여가 인천형 학교민주시민교육의 현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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