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사업’은 신체적·경제적·사회적 제약으로 산림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유아·청소년 등에게 산림교육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사업에는 총 408억6400만원이 투입되며 사업비 전액이 복권기금으로 지원된다. 전년 대비 48억4300만원 늘어난 규모다.
이 사업은 장애인, 저소득층, 정서적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이 자연 관찰과 산림치유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 안정을 되찾도록 지원한다. 생애주기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중점을 둔다. 유아·청소년에게는 생태 체험과 산림교육을, 청년에게는 산악마라톤 등 산림레포츠를, 중장년층에게는 마음 건강 증진과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정연국 원장 직무대행은 “숲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소중한 복지 자원”이라며 “복권기금 지원을 바탕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더 내실 있게 운영해 더 많은 국민이 숲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기금은 숲체험 및 교육 지원사업을 비롯해 소외된 이웃의 일상과 복지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거·문화·돌봄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복권기금이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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