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농어업인 수당은 2029년 이후 농어가당 연간 80만원까지 늘어나며, 지원 대상도 축산·양봉농가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확대된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지급액은 단계적으로 조정된다. 2027년까지는 연 60만원을 유지한 뒤 2028년 70만원으로 올리고, 2029년부터는 8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대상 확대는 2027년부터 추진된다. 축산농가 259곳과 양봉농가 106곳 등 모두 365농가를 추가해 기존 농어업인 수당의 지원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올해는 농어가당 60만원을 기준으로 수당을 지급했으며, 관련 사업에 투입된 예산은 84억4,700만원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지급액과 대상이 함께 늘어나는 만큼 농어업인의 지원 체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식량 공급과 환경·생태계 보전, 농어촌 공동체 유지 등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익중 인천시 농수산식품국장은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수준을 높이는 데 이번 수당 확대의 의미가 있다며, 농어업인의 의견을 살펴 지원 범위를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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