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안가 정화활동과 어촌지역 안전·지역상생 사업을 연계하는 협력체계 ‘CO-AST’를 바탕으로 전남 함평 돌머리어촌체험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국토안전원이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 국토안전원과 한국어촌어항공단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돌머리어촌체험마을 일대의 해안가를 정비하며 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CO-AST’는 ‘함께 돕는다’는 의미와 해안·연안을 뜻하는 ‘Coast’를 결합한 명칭이다. 국토안전원은 서남해안 인프라 점검과 안전교육을 맡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어촌계와의 소통 기반 마련과 어촌지역 워케이션 홍보 등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협력한다.
이번 정화활동은 두 기관이 협력 분야를 지역 현장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향후에는 어촌지역과의 소통 및 안전 관련 활동도 이어질 전망이다.
두 기관은 지역상생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후속 절차도 추진한다. 관련 업무협약을 10월 중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인 협력체계를 공식적인 업무협력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박창근 리원장은 “해안 환경을 함께 가꾸는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과 상생 분야의 협력을 넓혀갈 수 있다”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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