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발표는 발전소 현장에서 발굴한 기술 아이디어를 디지털 자산으로 구현한 사례와 IDPP 활용 앱 개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자체 학습조직인 ‘K-알파고’를 통해 현장 아이디어를 오픈소스 기반 앱으로 개발해 발전소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K-알파고는 1~4기 활동을 통해 설비감시와 전력거래, 성능관리 등 발전소 운영에 활용되는 48개 앱을 개발했다.
올해는 전 사업소에서 총 15개 팀이 K-알파고 5기 활동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남부발전이 자체 개발한 연소기 진단 앱과 터빈 밸브 최적 예열 시스템 등을 시연했다. 발전정보를 활용한 대화형 질의 에이전트(Agent) 기능도 소개했다.
남부발전은 AI 기반 앱을 발전 운영 업무에 적용해 업무시간 단축과 설비고장 조기 감지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발전소 현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자체 개발한 앱들이 해외 발전소에 소개되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발표가 K-알파고 구성원들에게 큰 자부심과 동기부여가 된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앱 개발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 ‘AI 네이티브(AI Native)’ 발전소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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