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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2개 기관 청렴 협력망 바탕 시민 소통…출근길 캠페인

2026-09-10 16:38:47

[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 사진=인천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 민·관 합동 청렴 캠페인 사진=인천시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지역 기관들과 시민 접점에서 청렴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이어가며 인천지역 반부패 협력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참여 기관들이 13개 기관 40여 명 규모로 시민 대상 캠페인에 나서 청탁금지법과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안내했다고 인천시가 10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청렴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제도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소통이 이뤄졌다. 명절을 앞둔 시기에 부패 예방에 대한 공직사회의 의지를 알리는 한편 시민의 일상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는 인천시 외에도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 인천도시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민관이 함께 시민을 직접 만나는 방식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한 셈이다.

이번 활동의 기반인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는 현재 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2018년 출범 이후 기관 간 공동 홍보와 캠페인을 매년 이어오며 지역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감사관실 관계자는 “이번처럼 시민이 오가는 현장에서 제도와 신고자 보호 내용을 직접 전달하면 청렴 정책이 일상과 연결되는 접점이 생긴다”며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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