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법원에서 1호 처분을 받고 가정과 분리되어 쉼터(소망·새빛·샬롬·로뎀)에서 생활하는 청소년 대상자 43명과 인솔자, 보호관찰위원 등 9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로봇랜드 주요 시설 견학, 놀이기구 체험,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관찰위원과의 소통을 통해 배려와 공동체의식을 다졌다.
행사 비용 일부는 농협기부금 100만 원과 창원보호관찰소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양은 “낯선 쉼터 환경에 적응하느라 답답했는데 친구들과 놀이기구도 타고 로봇도 체험하며 기분이 좋아졌다”며 “따뜻하게 대해주신 보호관찰위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철 창원보호관찰소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도박, 학교폭력 등 비행문화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건전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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