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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가족 인건비 의혹 반박…"부정확한 계산법에 의한 왜곡"

2026-09-09 15:11:26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자(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측이 9일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제기한 '가족 인건비 특혜'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른 왜곡된 내용"이라며 세부적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날 설명자료를 내고 "주진우 의원의 주장은 후보자 가족의 근무 기간과 급여 인상 사유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부정확한 계산법에 의한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2024년 382만원, 2025년 439만원, 2026년 516만원의 월급을 수령했는데 연 평균 약 16%의 급여가 인상된 것으로 담당 업무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준비단 측은 설명했다.

준비단은 "후보자 가족들의 급여 인상률은 시설 내 다른 선생님들과 유사한 수준"이라며 "급여 인상 결정도 조합원들인 발달장애 학부모님들의 충분한 논의와 승인 아래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주 의원은 김 후보자의 가족이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순이익 감소에도 배우자와 자녀의 급여를 매년 30%가량 늘려왔다고 주장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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