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천하람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당이 비상 상황임을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조속한 수습을 위해 비대위원장을 모시고 비대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파격적인 변화와 쇄신을 도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이 전 대표가 지난달 26일 사퇴한 이후 공개 최고위를 열지 않고 천 원내대표의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당초 대표 임기가 내년 8월이어서 조기 전당대회 혹은 비대위 체제 등을 선택해야 하는데 당내 의견 수렴 결과 비대위 구성으로 잠정 결정된 상황이다.
문제는 지난 2024년 출범한 개혁신당 당헌·당규는 당 대표 궐위 시 60일 이내에 임시전당대회를 거쳐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도록 한다는 내용 외에 비대위와 관련한 조항 자체가 없다.
이에 따라 비대위를 꾸리려면 전 당원 투표를 거쳐 당헌·당규를 개정하는 절차가 선행돼야 하는데 천 원내대표는 금주 중 모바일 투표를 활용해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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