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한민국 해병대 군악대와 가수 이영현 등이 참여하고 참전용사와 유가족, 해병대 장병 및 군 가족 등 약 1,100명이 함께하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기원 음악회'를 오는 9월 11일 연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승리의 파도를 넘어, 인천 그리고 해병대'를 중심으로 6개 장을 구성한다. 작전 성공을 위한 결단과 인천 상륙 이후 참전 장병의 희생과 전우애, 전쟁의 상흔을 넘어 평화를 맞은 인천의 모습까지 각 장에 담는다.
배우 유무선과 소프라노 김정아,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숭의여자대학교 퍼포먼스팀도 무대에 합류한다. 군악과 연기, 합창, 퍼포먼스를 엮어 당시의 역사적 순간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공연 전에는 별도의 무대가 마련된다. 오후 6시부터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 공간에서 해병대 의장대가 사전공연을 진행한 뒤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본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와 대한민국 해병대사령부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관람을 위한 온라인 사전 신청은 이미 마감됐고 당일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입장권 배부 등 참석 관련 사항이 문자로 안내된다.
기념주간은 음악회 하루 전인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진다. '함께 지킨 자유, 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기념식과 추모행사뿐 아니라 인천평화안보포럼, 시민평화체험존 등이 인천 곳곳에서 진행된다.
윤병철 시 행정국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자유·평화의 가치를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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