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투자기업과 주한 외교사절 등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별 산업과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외국인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정된 특별 경제구역이다. 2003년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진해, 광양만권, 경기, 대구·경북, 충북, 강원, 광주, 울산 등 총 9곳이 운영되고 있다.
산업통상부가 지난 1월 발표한 ‘2024년 기준 경제자유구역 입주사업체 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총 투자액은 5조9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4% 증가했다. 수출액은 35조7000억원으로 10.1% 늘었다.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분야 기업은 1498개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해당 분야 고용과 매출은 각각 27.0%, 17.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설명회에는 주한 외교사절과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독일과 네덜란드, 카타르 등 28개국 대사관과 미국·유럽 등 12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단,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머크 코리아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는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과 반도체·AI·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프로젝트, 5극 3특 성장전략과 연계한 경제자유구역 투자 여건을 소개했다. 네덜란드 경제인연합회와 PwC도 한국의 산업 생태계와 경제자유구역에 대해 발표했으며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사업 사례도 소개됐다.
이민우 산업통상부 산업성장실장은 “경제자유구역은 국가 성장전략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첨단산업 투자와 지역성장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지방정부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하며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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