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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타지키스탄 의료진 대상 병리 진단 시스템 연수 진행

2026-07-30 19:18:21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9일 타지키스탄 의료진을 대상으로 병리 진단 시스템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원으로 청주대학교가 수행하는 '타지키스탄 의료인력 자궁경부암 관리 역량 강화'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산부인과, 외과, 종양학과 의사와 행정 담당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김상일 인천성모병원 병리팀장은 자궁경부 세포검사의 검체 접수부터 전처리, 슬라이드 제작, 염색, 검경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검사 절차와 품질관리 체계, 디지털 슬라이드 기반 진단 환경, 병리 진단 운영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조직병리, 세포병리, 분자병리 진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활용해 진단을 수행하고 있다. 병원은 연간 약 3만 건의 조직병리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병리학회 질관리평가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선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병리과 교수는 "병리 진단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병리 진단 분야의 경험을 국내외 의료진과 공유해 진단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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