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산림과학원, 지방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종균업계, 대학, 수출·유통업체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버섯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품종 개발, 배지 국산화, 산업 고도화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버섯 품종 개발과 종균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배지 원료 국산화와 재활용 방안을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팜 기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기술 등을 발표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버섯산업이 연간 17만 톤 이상의 생산 기반을 갖췄지만 기후변화, 에너지 비용 상승, 농가 고령화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버섯 재배에 사용하는 배지 원료 가격이 최근 10년간 약 2.7배 상승해 생산비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노형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단기 및 중장기 정책 과제에 반영하고 산·학·연 협력 연구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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