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법무부는 올해 1월 4개 교정기관(화성, 부산, 광주, 청주여자)에 마약류 수용자 전담시설을 설치하고, 단약지원과 재활교육을 본격화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마약류 수용자 대상 맞춤형 재활‧상담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을지대학교 중독상담 전공 교수진의 전문상담 및 교육지원, △중독상담 전공 학생의 현장실습 연계, △마약류 중독 관련 학술 연구자료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약류 중독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가족 관계회복, 사회복귀에 대한 불안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수용자들에게 단약의 의지를 가지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형사법‧형사정책‧마약학을 전공한 교수진이 교정형사정책 관점에서도 함께 접근함으로써, 재범 위험성의 완화와 성공적 사회복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원동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마약류 중독은 전문적 치료와 상담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용자들이 질 높은 재활 상담 서비스를 받고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을지대학교 서보경 교수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와의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특히 교정공무원, 마약전문가 등 진로 방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한층 더 의미 있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을지대학교 중독상담 전공 교수 3명과 학생 17명은 협약식에 이어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중독재활 수용동 교육실 및 일반수용동을 참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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