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인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정착과 입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생 중심 진학지원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수능 대비부터 대학별 전형, 해외 진학까지 연계하는 지원체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학업 지원은 수능 대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검토 인력풀을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자료를 개발·보급하고, 수능 핵심 개념 특강과 AI 기반 학습 시스템을 운영해 개인별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별 전형 준비도 공교육에서 폭넓게 지원한다. 논술과 면접 대비 프로그램을 비롯해 체육·미술계열 지원자를 위한 모의 실기전형을 운영하고, 예체능 입시 자료집을 제작·보급해 다양한 진학 수요에 대응한다.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지역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서해5도 등 도서지역에는 대학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이 직접 찾아가는 대입 컨설팅을 운영해 1대1 진학 상담과 모의면접, 대학 설명회는 물론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진학 연수까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해외 진학 지원 범위도 넓힌다. 교육감 추천 해외대학 진학 프로그램의 협약 대학을 현재 13개교에서 임기 내 50개교로 확대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망 구축과 대학 설명회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 여건에 맞는 지원을 강화해 공교육 안에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는 동시에 국내외 대학 진학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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