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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 800조원대 예산안 논의... "청년·성장동력·지방에 재투자, 재정운영 체질 개선"

2026-07-21 10:11:55

예산안 당정, 인사하는 참석자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예산안 당정, 인사하는 참석자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1일 내년도에 적용되는 800조원대 예산 편성 기조를 재정지출 효율화를 통해 마련된 재원의 전략적 재투자로 잡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2027년도 예산안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800조원대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총지출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이에 대해 "(지출 사업을 검토해) 재량 지출의 15%, 의무 지출의 10% 등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재투자하겠다는 지침을 내렸다"고 말했다.

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도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투자 재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국가 재정의 지향점은 명확하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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