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준공식은 지난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안덕 BESS의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범 국회의원, 박천수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과 사업 참여 기업, 금융기관, 전력거래소, 지역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제주 안덕 BESS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조성된 출력 23MW, 배터리 용량 92M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다. 한국남부발전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3년 11월 전력거래소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2024년 2월 착공했으며, 올해 3월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안덕 BESS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시간대에 전력을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시간대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제주 지역의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완화와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안덕 BESS 준공을 계기로 안정적인 전력망 구축과 지역사회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제주 사업을 기반으로 전남 진도, 고흥, 광양 지역 장주기 BESS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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