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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미디어, 그림책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 출간

2026-07-20 18:16:39

[사진=아이스크림미디어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아이스크림미디어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가 그림책 '111년 후 이 자리에는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거야'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간은 꽃이 없는 동네를 배경으로 주인공 에디트와 아빠 바시르가 평범한 공간에 새로운 이야기를 더하며 미래를 상상하는 과정을 담은 그림책이다.

작품에서 에디트는 자신이 사는 동네에 커다란 삼나무가 자랄 미래를 상상하고, 바시르는 아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씨앗을 심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무는 주민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다.

책은 기후 위기와 도시 환경, 공동체의 의미를 어린이의 시선에서 다루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과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담았다. 아이의 상상을 지지하는 어른의 역할과 개인의 실천이 공동체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함께 제시한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 책이 유아 누리과정과 초등 국어·사회·도덕·실과 교과 내용과 연계해 생태 감수성, 공동체 의식, 시민성을 주제로 한 독서 활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2025 화이트레이븐스' 선정작에 포함됐으며,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벨기에 프랑스어권 지부가 수여하는 '2024 IBBY 벨기에 그림책상'을 받았다.

김현지 아이스크림미디어 출판콘텐츠사업실 실장은 "이 책은 환경과 공동체의 의미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스럽게 전하는 그림책"이라며 "가정과 교실에서 아이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과 이웃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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