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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증권, NHN '두레이' 전사 도입

2026-06-30 09:34:00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첫번째), DB증권 곽봉석 대표이사(두번째) 및 NHN클라우드 나홍석 전무(세번째)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이미지 확대보기
NHN두레이 백창열 대표(첫번째), DB증권 곽봉석 대표이사(두번째) 및 NHN클라우드 나홍석 전무(세번째)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N
[로이슈 심준보 기자] DB증권이 NHN클라우드, NHN두레이와 손잡고 협업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DB증권에 따르면 메일·프로젝트·메신저·전자결재·근무관리 등 비즈니스 협업 기능을 통합한 'Dooray!'를 전사에 도입한다. 구축 사업은 하반기에 시작해 연내 오픈을 목표로 진행되며, AI 서비스 'Dooray! AI'도 함께 적용된다. 이 AI 서비스는 메일·메신저·위키 등 협업 기능과 ChatGPT, Gemini, Claude 등 다양한 LLM을 결합해 보안 정책과 업무 환경에 맞는 AI 환경을 제공한다. 금융권 엄격한 보안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고객사 전용 인프라를 분리 제공해 금융 보안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SaaS 편의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두레이는 2020년 CSAP SaaS 보안인증 획득 이후 4,000여개 민간기업과 150여개 공공기관을 확보했으며, 2024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2025년에는 협업 솔루션 중 처음으로 금융보안원의 'CSP 안전성 평가'와 'SaaS 제공자 평가'를 모두 통과했으며 현재 20여개 금융기관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기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AI 기반 업무 혁신,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 고도화,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DB증권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금융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NHN의 클라우드 인프라와 협업 플랫폼, AI 역량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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