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함께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만난 뒤 "오늘 미루지 않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11개 상임위를 먼저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맡아야 한다는 것을 포함해 여당 11곳, 야당 7곳을 나누는 안을 제안했다"며 "국민의힘에서 법사위가 빠져있다는 문제를 제기해 오늘도 협상이 결렬됐다"고 양당 회동 내용을 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 역시 회동 후 "어제는 원내수석부대표들끼리 늦은 시간까지 협의했었고 오늘 역시 양당에서 2+2 원 구성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게 되면 민주당에서 추천하는 법사위원장을 우리가 선출하겠다는 제안까지 했다"면서 "(법사위는) 민주당이 가져가야 한다는 얘기를 해서 오늘 협상은 결렬됐다"고 전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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