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 '영웅을 기억하는 방식이 그 나라의 품격을 결정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오늘 저녁, 감사의 정원에서 처음으로 6·25 전쟁 기념식을 거행한다"며 "처음 이곳에서 영웅들을 모시게 되니 차오르는 감회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적었다.
오 시장은 또 "이 공간을 두고 정치적 공세와 악의적인 폄훼가 쏟아지기도 했다"면서 "보훈마저 진영의 잣대로 난도질하려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도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감사의 정원이 뿜어내는 긍정과 자부심의 빛을 느껴보시라"고 권하며 "저는 반드시 서울을 언제나 영웅을 기억하는 도시, 늘 영웅에게 감사할 줄 아는 품격 있는 도시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감사의 정원은 한국을 포함한 23개 참전국이 지킨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지상부 조형물 '감사의 빛 23'과 지하 미디어 체험 공간 '프리덤 홀'로 건립됐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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