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포럼은 허위정보와 딥페이크, 온라인 사기, 아동·청소년 보호 등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와 산업계, 법조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디지털 신뢰 구축 방안과 아동·청소년 보호 정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크리스티 아비자이드 구글 트러스트 앤 세이프티 부사장은 "AI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이용자들이 AI를 활용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아동 발달 전문가 의견을 제품 및 정책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기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AI와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은 디지털 신뢰와 아동·청소년 보호라는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정부와 산업계, 학계가 함께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디지털 신뢰는 디지털 혁신과 함께 발전시켜야 할 과제"라며 인공지능 기본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시대의 디지털 신뢰 구축'을 주제로 온라인 사기와 딥페이크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구글은 검색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사기로 의심되는 콘텐츠 노출을 줄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노먼 응 구글 아시아태평양(APAC) 트러스트 앤 세이프티 글로벌 인게이지먼트 총괄, 크리티카 고엘 DataLEADS 관계자, 계인국 교수, 박주성 태평양 변호사, 장두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안전신뢰정책과장이 참석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및 AI 시대의 아동·청소년 성장'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구글은 아동과 청소년이 디지털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기술을 학습과 성장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소개했다.
토론에는 크리스티 아비자이드 부사장과 김세준 교수, 정혜련 교수, 최선경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이 참여했다.
최선경 과장은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정보 접근권과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 선택권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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