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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북미 축구 대회 기간 한국 여행객 단일 도시 체류 비중 높아

2026-06-18 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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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로이슈 편도욱 기자] 트립닷컴이 글로벌 축구 대회 기간 북미 지역 여행 수요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조별 리그 기간 개최 도시 예약은 전년 대비 약 70%, 토너먼트 기간에는 약 40% 증가했다.

한국 여행객의 경우 조별 리그 기간 예약이 41.8%, 토너먼트 기간에는 15.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여행 형태에서는 단일 도시 중심 체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조별 리그 기간 87.5%, 토너먼트 기간 98%가 한 도시에 머무는 방식으로 나타났다.

숙박 선택에서도 차이가 확인됐다. 한국 여행객은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5성급 숙소를 선택한 반면, 일본 여행객은 3성급 숙소 비중이 61.3%로 나타났다. 일본은 다도시 이동 비율이 33%로 집계됐다.

국가별 예약 증가율에서는 일본이 254.3%로 가장 높았고, 독일과 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개최 도시 가운데 멕시코 지역 예약 증가가 두드러졌다. 몬테레이는 4089%, 과달라하라는 1286%, 멕시코시티는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항공 예약에서도 멕시코 도시가 상위권에 포함됐다. 한국 출발 기준 몬테레이는 5위, 과달라하라는 9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조별 리그 기간 단일 도시 체류 비중이 87.5%로 나타났으며, 토너먼트 기간에는 98%까지 증가했다”며 “예약 증가율과 숙박 선택 패턴이 함께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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