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양사는 최근 서울 서초구 로앤컴퍼니 본사에서 계약 체결식을 열고 법률 AI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로앤컴퍼니는 2024년 박영사와 AI 서비스 활용을 위한 콘텐츠 제공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협력 기간을 추가로 확대했다.
1952년 설립된 박영사는 법률·학술 분야 전문 출판사로, 민법주해 시리즈와 형법주해 시리즈 등 법률서를 출간해 왔다.
로앤컴퍼니는 현재 AI 법률 서비스 ‘슈퍼로이어’와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 운영에 박영사의 법률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약 740권의 법률서적 콘텐츠가 서비스에 반영되고 있다.
양사는 향후 활용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법률정보 서비스 개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달 중에는 빅케이스 내 구독형 법률서적 라이브러리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 AI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법률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다”며 “양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법률 AI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종만 박영사 회장은 “로앤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법률 데이터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법률 출판과 리걸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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