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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미니 케이크 매출 78%↑…케이크 소비 ‘일상화

2026-04-14 17:44:14

신세계푸드, 미니 케이크 매출 78%↑…케이크 소비 ‘일상화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이마트 베이커리의 지난해 케이크 매출은 2024년 대비 24% 증가했다. 전체 성장을 이끈 것은 1만원 이하 미니 케이크로, 같은 기간 매출이 78% 늘었다. 같은 기간 홀케이크 매출 성장률은 6%였다.

신세계푸드는 성장 배경으로 1~2인 가구 증가, 홈카페 문화 확산,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따른 소용량 디저트 수요 확대를 꼽았다. 케이크 소비가 생일·기념일 중심의 시즌성 수요에서 일상형 디저트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 베이커리에서 9,980원 가격대의 ‘떠먹는 케이크’ 시리즈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말 딸기, 티라미수, 오레오, 귤, 고구마 등 5가지 맛을 선보였다.

올해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떠먹는 논산 딸기 케이크’는 출시 4일 만에 1만 개가 판매됐다. 3월에는 ‘떠먹는 망고 케이크’를 출시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케이크가 생일이나 기념일뿐 아니라 일상 속 디저트로 자리 잡으면서 가성비를 중시한 미니 케이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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