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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AI 경쟁력 강화로 창사 최대 실적 달성

2026-03-19 13: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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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AI 콘텐츠 플랫폼 기업 산돌이 플랫폼 매출 확대와 AI 기술 고도화, 자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산돌은 18일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약 199억 원, 영업이익 약 44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약 27%, 56%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성과의 핵심 요인은 플랫폼 매출 성장이다. 폰트 콘텐츠 구독 서비스와 크리에이터 대상 플랫폼 이용 확대에 따라 반복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이 마련됐다.

AI 기술 고도화와 AI 폰트 제작 기술 내재화 전략도 실적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다. 산돌은 콘텐츠 제작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제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디자인 작업 자동화를 통해 비용 절감과 개발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폰트 개발 과정에서 요구되는 대규모 글자 조형 설계와 다국어 확장 작업을 AI가 지원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개발 기간 단축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기술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산돌은 지난해 LG CNS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수요 대응 역량을 강화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회사 실적 개선 또한 연결 기준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특히 윤디자인과의 사업 결합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양사 기준 국내 폰트 플랫폼 시장 점유율 약 90%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장 지배력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성이 동시에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산돌 관계자는 "플랫폼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 위에 AI 기술 경쟁력과 자회사 시너지가 더해지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기반이 강화되고 있다"며 "글로벌 플랫폼 경쟁력 확보와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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