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유통·생활경제

조각가 신미경,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한국 대표 선정

2026-03-18 18:08:58

조각가 신미경,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한국 대표 선정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2026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한국 대표 작가로 조각가 신미경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2002년부터 운영된 글로벌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매년 선발된 예술가들에게 스코틀랜드 증류소에서의 체류와 창작 지원을 제공한다.

신미경 작가는 지난 30여 년간 비누를 재료로 시간의 흐름과 물질의 변화를 탐구해 왔다. 동서고금의 유물 형상을 재해석한 'Translation' 시리즈, 사용과 마모의 과정을 작품화한 'Toilet Project', 자연환경 속 풍화 과정을 담은 'Weathering Project' 등이 대표작이다. 글렌피딕은 작가의 '시간·변형·잔존' 개념이 위스키 숙성 과정과 브랜드의 장인 정신에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신 작가는 오는 6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글렌피딕 증류소로 출국해 약 3개월간 창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선정 작가에게는 체류 경비 전액과 작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최대 1만 파운드(약 1900만 원)가 지원된다. 레지던스 기간 제작된 신작 중 대표작 1점은 증류소에 기증돼 영구 전시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