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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검찰 증거조작 납치살인보다 더 나쁜 짓" 비판... ‘돈 준 사실 없어’ 김성태 녹취 보도 공유

2026-03-04 11:13:56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재명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이 대통령에게 돈을 건넨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는 내용의 기사의 보도 내용을 공유하며 검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필리핀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해당 내용의 기사를 엑스(X·옛 트위터)에 링크하면서 "정의 실현을 하라고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누군가를 죽이고 빼앗고 감금하기 위해 하는 증거조작, 사건조작은 일반 범죄자가 저지르는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다"라고 게시했다.

보도에서 김 전 회장은 측근에게 "이재명에게 돈 준 사실이 없다. 이재명이 말도 안 되는 것들에 엮었다"며 "검찰이 기소권을 갖고 장난친다"고 말했다는 녹취 내용을 법무부가 대북송금 수사 감찰 과정에서 확보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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