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해빙기에는 지반이 수분을 흡수해 교량, 옹벽, 비탈면 등이 약해지면서 균열·붕괴·지반침하 등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경기도는 건설본부와 시군 도로관리부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취약구간을 조사하고, 긴급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도로포장 파손·변형, 절토사면 낙석·산사태 위험, 교량 및 터널 손상, 배수시설 기능저하, 소구조물 파손·침하, 안전시설물 설치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구성된다. 표명규 경기도 도로안전과장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구조물 붕괴 등 위험이 발견될 경우 출입통제 등 긴급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보수·보강공사를 통해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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