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각종 피싱범죄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메신저피싱, 스미싱 등), 인터넷사기, 각종 투자사기(투자리딩방, 유사수신 등)를 말한다.
주요검거사례를 보면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5. 8. ~ 12.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국가기관ㆍ공무원을 사칭, 피해자 210명‧총 71억 원 편취 노쇼사기 조직원 52명 검거(구속 52)했다.
또 형사기동대는 ’23. 10. ~ ’25. 4. 비상장주식 투자빙자 가짜 웹사이트 개설, 피해자 284명‧총 245억 원 편취한 투자리딩방 사기 조직원 118명 검거(구속 28)했다.
단속활동 뿐만아니라 유형별 사례 및 대응요령 등 피싱 범죄 예방·홍보 리플릿 25만부를 자체 제작,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결과,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8%(692건→430건) 감소하고, 검거는 29.2% 증가(564명→729명)하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25년 12월 18일부터 2천만원 이상 인출시 금융기관에서는 경찰에 의무적으로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이 직접 인출 목적이나 경위 등을 확인하는 대책을 시행한 결과, 피해액 67.5%(72억), 발생건수 32.9%(52건) 대폭 감소하는 등 피해예방에 큰 효과가 나타났다.
동래경찰서 내성지구대는 ’25. 11. 26. 금융범죄수사부 사칭 피싱범에 속아 경찰관을 믿지 못하는 피해자 가족을 끈질기게 설득, 피싱사기임을 인지시켜 5,900만 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이러한 성과가 확인된 만큼, 올해도 모든 역량을 결집키로 했다.
이를 위해 △범죄조직에 대한 신속하고 폭넓은 수사 및 범죄수익 환수 △범행 수단 즉시 차단 △진화하는 범행수법에 대응한 맞춤형 예방·홍보 활동을 다각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무기한 연장해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계획으로, 피싱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부산경찰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경찰·검찰·금감원 등 공공기관은 전화로 앱 설치, 현금 인출, 계좌이체, 그리고 대리구매를 요구하지 않으니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의심되는 전화나 문자는 언제든지 112나 일상(13)을 구(9)하는 사(4)람들이라는 의미인 1394(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대표번호)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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