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취임은 제주보호관찰소 역사상 최초의 여성 기관장 탄생이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신임 이맹숙 소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1992년 보호직 9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 소장은 지난 30여 년간 제주소년원 행정지원과장, 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 부산보호관찰소 집행과장 등을 역임하며 법무행정 전반을 두루 섭렵한 베테랑이다. 특히 1997년 법무부장관 표창과 2001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전문성과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이맹숙 소장은 취임식에서 특유의 단아하고 온화한 기품 속에 감춰진 확고한 신념을 밝혔다.
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고향인 제주의 안전과 정의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성 리더로서의 섬세한 포용력과 엄격한 원칙 준수를 조화시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법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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