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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명 변경 절차 돌입... 국민 공모로 내달 확정

2026-01-12 12:00:08

국민의힘(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국민의힘(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 교체를 결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11일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들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 여부를 묻는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책임당원 77만4천여명 중 25.24%가 응답, 이 중 13만3천여명(68.19%)이 당명 개정에 찬성 의사를 나타냈다.

당은 서지영 당 홍보본부장 주도 아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새 당명 공모전을 실시하고, 이후 전문가 검토를 거쳐 2월 중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 9월 초 사용된 이후 약 5년 5개월여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지난 7일 당 쇄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 당원의 뜻을 물어 당명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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