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솔루션은 관내 4개 초등학교(응봉, 경수, 무학, 행현) 15개 학급, 284명이 참여해 직접 통학로의 안전 문제를 발굴하고, 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해결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안전통학로 리빙랩’은 2018년부터 이어온 성동구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안전 개선 사업으로, 학생·학부모·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통학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특히,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하여, 실제 통학로 환경을 가상으로 구현, 학생들이 직접 가상 통학로를 체험하면서 위험요소와 개선점을 찾아내도록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초등 사회 교과와 연계해 참가 학생들은 개인 또는 팀으로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메타버스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이후 학교, 학부모, 관계 전문가가 협력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이번 안전통학로 리빙랩을 통해 경수초등학교 후문(성수이로16길 26)에는 AI 카메라와 보행자 감지 지능형 전광판이 설치했다. 지능형 전광판은 운전자에게 실시간 보행자 정보를 제공하여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경수초 후문 일대는 대형 공사차량의 잦은 진출입으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던 곳으로 이번 스마트 솔루션의 도입을 통해 위험 요소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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