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윤홍기 당선인은 현재 인천부평북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며, 제16대 인천교총 부회장 및 교육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당선인은 교권 침해로부터 선생님을 보호하고, 행복한 학교 현장을 실천하는 인천교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슬로건으로 교육의 본질 회복, 함께하는 동반자로 교권 보호 변호사 지정 및 지역청 별 연차적 확대, 민원 발생 시 학교방문상담, 민원 해결을 위한 소송 대리, 지회별 순회 연수를 통한 교권 보호 연수 지원, 교육력 제고를 교권 수호운동, 교사 악성 민원 지원 one-stop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New 인천교총 활성화위원회 신설과 신규 회원 영입 확대를 통한 1만 회원 시대를 회복하고 2030 교원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어 4050 혁신위원회 발족과 인사제도 개정 시 교총 의견을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교원 능력 함양을 위한 학습동아리 구축 및 지원 강화, 늘봄 및 돌봄 교실 학교 분리 운영 방안 마련, 학교 자율권 보장을 위한 정책협의, 청년위원회 활성화 및 지원을 통한 젊은 교원 역할과 역량 증대, 부장 교사 워크숍 등 학교 운영을 위한 Know how공유, 유치원, 보건, 영양, 특수교사의 근무여건 고충 해소, 각종 연수 개설을 통한 교육력 신장 지원, 비본질적 교원 행정업무 이관추진 등 학교현장의 지원자로서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 것을 공약했다.
한편, 인천교총은 지난 10월 31일(금)에 선거공고를 했으며, 11월 7일(금)에 추천서 및 구비 서류를 교부했다. 이후 11월 20일(목)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11월 27일(목) 후보자를 확정 공고했으며, 결과는 윤홍기 후보가 단독 후보가 됨에 따라 12월 23일(화) 제60회 인천교총 대의원회에서 과반 찬반을 얻어 당선자로 발표했다.
인천교총 제17대 윤홍기 당선인은“공정한 선거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교권이 확립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는 인천교총으로 만들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히며 임기(2028년 12월 23일까지)동안 최선을 다해 인천교총의 발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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