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찾아가는 칼갈이‧우산수리’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취업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 순환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시작 이후, 이 사업은 용산구 16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됐고, 2025년에는 연간 6,6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이용했다. 일평균 35명이 넘는 이용객을 기록하며, 총 16,900여 개의 칼과 가위, 2,400여 개의 우산이 수리됐다. 이로써 3년 만에 용산구의 대표적인 인기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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