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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오투리조트, 개장 후 스키어들 발길 이어져

2025-12-15 17:05:01

부영그룹 무주·오투리조트, 개장 후 스키어들 발길 이어져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인기를 끌며 가족 모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겨울 레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국내 최장인 6.1km의 실크로드 슬로프와 국내 최고 경사도(평균경사 76%)의 레이더스 슬로프를 포함한 총 34면의 슬로프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스키장이다.

지난 5일 본격적인 스키장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많은 스키어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초보자용 ‘이스턴 상단 슬로프’가 약 20년 만에 재정비를 마치고 다시 오픈했다. 지난 시즌부터는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노르딕 스키스쿨을 직영 운영하며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강원도 태백 고원에 자리한 오투리조트는 뛰어난 경관과 지형, 양질의 설질을 자랑하며 겨울철 인기 관광지로 손꼽힌다. 지난 5일(금) 개장한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스키어들의 재미와 편의성을 위해 최상급자 코스 ‘패션2’ 슬로프를 추가 오픈해 총 8개의 슬로프를 운영하고 있다. 오투리조트는 스키·보드 슬로프를 분리 운영해 스키어와 스노보더 간의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초보자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을 조성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전국의 스키 이용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비시즌 기간 동안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전반적인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무주덕유산리조트와 오투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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