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정책 추진과 주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국적으로 입증한 결과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정량(1,000점), 정성(1,000점) 지표로 종합 평가해 총 1,400점 이상을 획득한 도시에만 부여되는 권위 있는 인증 제도다. 관악구는 2023년 최초 인증 이래로 이번 재인증 성공을 통해 스마트도시 분야 선도 지자체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게 됐다.
구는 민선 7기부터 스마트도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민선 8기에는 ‘AI데이터팀’ 개편과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행정에 본격 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했다.
이러한 기반 위에 도시 안전과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스마트 인프라 확충에 집중했다. 특히, 객체, 밀집도 분석 기능을 갖춘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확충하고 ▲ICT 기반 산불감시 플랫폼 ▲노후 시설물 사물인터넷(IoT) 모니터링 ▲스마트 도로열선 등을 구축하여 재난 및 안전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선진적인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완성했다.
행정 및 생활 분야에서는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행정서비스를 본격 도입하여 주민들의 행정 접근성과 편의를 대폭 개선했다. 구 홈페이지에 인공지능 챗봇(보건/복지/세무/민원)을 구축하여, 이용자들이 인공지능(AI)를 통해 분야별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스마트 쉼터 구축 ▲사물인터넷(IoT) 공유·무인 주차장 ▲스마트 빗물받이 신고 플랫폼 ▲교육로봇을 활용한 디지털 역량 교육 등을 통해 주민이 일상 속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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