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울산의 각 시청, 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및 남해해양경찰청, 5공중기동비행단(기지방호전대), 부산항만방어전대 등 35개 軍·시설·유관기관과 국가중요시설 방호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5년 전반기 합동방호진단 결과를 토대로 ①통합방위 세부지침에 따른 자체훈련 정례화(월 1회) ②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통합방위작전·훈련 시행 등 시설관리자 중심의 훈련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방호에 대한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다양한 위협에 대비해 핵심노드 중심의 전투력 운용과 민·관·군 대드론 방호체계구축을 위한 보완요소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방호 및 지원계획을 확인하며, 전술개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작전참모 박진우 중령은 "합동 방호진단 결과 2024년도에 비해 보완·발전된 분야가 많았지만 우리 지역의 특성상 더욱 향상된 방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지체(유관기관)와 협업해 작전환경에 부합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대응체계를 구축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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