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회의는 김상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전원이 참석하여, 2025년 부서에서 추진한 공약사업, 핵심·주요 현안사업 등 총 160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한다.
민선8기 40개 공약 과제의 평균 진도율은 86.3%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위한 규제 완화, 대규모 투자사업 시 지역업체 의무참여 확대, 주택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 26개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민선8기 핵심 시정목표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건설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옥계항 국제항로 운영을 통한 3만 1천 TEU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하여 항만 기능을 강화하고, 천연물바이오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에 연속 지정되는 등 성과를 도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3년의 도전 끝에 향호지방정원 공모에 선정됐고, 해변 송림 무장애나눔길 조성 공모 선정, 해안선 마지막 단절 구간인 남항진~안인진 동해안 바닷가 경관도로 조성이 본격 추진됐으며, 한 해 동안 축제 방문객이 260만 명 넘어서며 ‘축제도시 강릉’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와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강릉시는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2026 ITS 세계총회 등 국제행사도 차질없이 준비하여 ‘아시아의 힐링 관광수도, 강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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