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캠프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모집해 공주북중학교 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했다.
진로캠프는 동물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진로 분야를 직접 탐색할 수 있도록 ▲실험동물 ▲야생동물 및 병리학 ▲반려동물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해 진로멘토링, 현장 견학, 실습 체험을 진행했다.
진로 멘토링에는 양면식 특수동물학과 교수, 김민경 온마음동물교감센터 트레이너, 장윤서 실험동물의학 연구실 연구원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직업세계와 진로 특성, 현장 경험 등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높였다.
멘토링 이후 학생들은 반려견 운동장과 야생동물구조센터를 방문해 현장 견학을 실시하고, 반려견 어질리티 체험 등 직접 동물과 함께하는 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반려동물 훈련이 궁금했는데 직접 배워볼 수 있어 좋았고, 잘 알지 못했던 야생동물 관련 분야도 이해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맞춤형 진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주하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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