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소노스퀘어가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슬립오버(Sleepover)’의 블랭킷 제품을 티웨이항공 기내 티샵(t’shop)을 통해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소노스퀘어가 티웨이항공 기내샵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노스퀘어는 비행이 잦은 소비자를 겨냥하여 슬립오버의 ‘멜란지 극세사 블랭킷’을 론칭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블랭킷은 넓게 펼치면 담요로, 접으면 쿠션이나 베개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활용도가 강점이다. 분리되지 않는 일체형 파우치 형태로 휴대성이 우수해 기내 외에 사무실, 캠핑장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 제품은 양면이 각각 멜란지 원단과 인조 양털 느낌의 파일 원단으로 제작되어 실용적이다.

슬립오버 ‘멜란지 극세사 블랭킷’은 티웨이항공 국내외 전 노선 기내샵에서 60% 할인가로 판매되며, 구매 후 기내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소노스퀘어는 소노시즌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서도 해당 제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판매처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기내샵에서 선보인 슬립오버의 첫 액세서리 제품인 ‘멜란지 극세사 블랭킷’은 실용성이 뛰어나 승객들에게 판매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티웨이항공은 물론 여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