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홍콩 북부 아파트 화재 참사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홍콩 달러(한화 약 1억 8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지난 3일 홍콩 공립 병원 얀 차이 호스피탈(Yan Chai Hospital)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거대한 재난을 마주한 홍콩 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현지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이번 화재 참사는 지난달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 실종자가 다수 발생하고 수천 명의 주민이 거주지를 잃는 등 지역사회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홍콩 당국은 이달 1일까지를 공식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에이피알이 전달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생활 보조 등 재정적 지원과 함께 의료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회복 지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에이피알의 성금이 홍콩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에이피알은 지난 3일 홍콩 공립 병원 얀 차이 호스피탈(Yan Chai Hospital)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거대한 재난을 마주한 홍콩 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현지 피해의 심각성에 공감하며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이번 화재 참사는 지난달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웡 푹 코트’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했으며, 사망자와 부상자, 실종자가 다수 발생하고 수천 명의 주민이 거주지를 잃는 등 지역사회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홍콩 당국은 이달 1일까지를 공식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에이피알이 전달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생필품 구매, 생활 보조 등 재정적 지원과 함께 의료 서비스, 심리 상담 등 회복 지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에이피알의 성금이 홍콩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란다”며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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