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인사들과 함께 콜마그룹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관계자 등이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 부인인 김소연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과의 오랜 인연으로 성사됐다.
슈뢰더 전 총리는 부인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봤으며, 동행한 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최고책임자와 메이드 알 함마디 EKFS(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등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라인 투어를 진행하며 콜마그룹의 제조 역량을 확인했다. 공장 투어를 마친 후에는 윤동한 회장 등 콜마그룹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소연 이사장은 과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당시 월드클래스 300기업 협회장이던 윤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김 이사장은 윤 회장이 독일 내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슈뢰더 전 총리 부부가 세종공장을 방문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콜마그룹의 UAE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관계자 등이 한국콜마와 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 부인인 김소연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과의 오랜 인연으로 성사됐다.
슈뢰더 전 총리는 부인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봤으며, 동행한 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최고책임자와 메이드 알 함마디 EKFS(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등은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라인 투어를 진행하며 콜마그룹의 제조 역량을 확인했다. 공장 투어를 마친 후에는 윤동한 회장 등 콜마그룹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김소연 이사장은 과거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정부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당시 월드클래스 300기업 협회장이던 윤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김 이사장은 윤 회장이 독일 내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업체 관계자는 "오랜 인연을 이어온 슈뢰더 전 총리 부부가 세종공장을 방문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콜마그룹의 UAE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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