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컨셉이 최근 2주간(11월 21일~12월 4일)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방가전 매출이 1570%로 가장 크게 늘었다. 이 외에도 디지털기기 127%, 키친용품 77%, 조명 55%, 패브릭 40% 순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커피머신, 전기포트, 오디오, 헤드셋, 식기류 등 집에서 사용하는 상품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W컨셉은 오는 14일까지 ‘라이프∙디지털 페스타’를 열고 관련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베스트 브랜드와 신규 입점 브랜드를 포함해 총 4백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최대 30% 할인쿠폰 등 6종의 쿠폰팩을 제공하며, 보스, 네스프레소, 시몬스 등 프리미엄 라이프·디지털 브랜드가 참여하는 ‘24시간 브랜드 할인’ 등의 코너를 마련했다. 글로벌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는 플랫폼 단독으로 전 상품 10% 할인 및 적립금 5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 관계자는 "연말 집과 일상 재정비에 나선 고객 수요에 따라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디지털 기기를 모은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차별화된 혜택으로 연말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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